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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 반전이있으니 끝까지 시청!!
그렇게 일단 집에 무사히 들어왔던 서하씨는 그 얘기를 또미와 똘미씨에게 해주고 싶었지만 막상 놀러왔는데 좋았던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 그걸 묵인한채 술을 더 마시다 그집에서 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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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과 다르게 그날엔 아무일이 일어나지않았고 신혼부부인 또미와 똘미씨의 결혼날이 11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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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미가 친구들 청첩장 모임 중이였는데 청첩장이 좀 모자랐나 봅니다 신혼집 근처에 살고있던 서하씨에게 집에 들러서 청첩장을 더 들고 와달라고 부탁을 했고
그렇게 서하씨는 다시 신혼집을 가게 되었고 집에 있던 똘미씨에게 청첩장을 받기위해 아파트 안에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죠
그렇게 똘미씨가 나오는걸 확인하기위해 시선을 위를 보며 똘미씨가 나오는걸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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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빠네 층보다 2층 위인 15층 난간에 뭐가 고개를 쑥 빼고 있었다고 합니다
머리가 아래로 쏠려서 난간에 가발 널어놓은것같은 느낌? 왜 저러고 있지? 라고 하는 찰나에 똘미씨가 문을 열고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 오빠온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15층에 있던 그여자가 머리를 훽 들리더니 중간 엘리베이터 있는 쪽으로 막 뛰어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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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이 지나 공동현관문으로 그여자와 똘미 오빠가 같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여자가 서하씨에게 하는말이 오랜만이에요~라며 인사를 하며 여긴 어쩐일이세요?라고 서하씨에게 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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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씨는 곧 결혼하는 남자를 설마 좋아해서 저러는건가 싶어서 일부러 그여자한테 오빠 청첩장 가지러 왔다고 그여자한테 말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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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들은 여자는 표정이 확 굳었다고 하죠 그러고서는 훽 돌아서 삐진거처럼 발을 쾅쾅 울리면서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고 하죠
하지만 다른문제도 아니고 여자문제라서 곧 결혼하는 친구인 또미에게 전해주는건 안좋겠다 싶어서 말을 따로 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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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결혼식은 별 문제없이 잘진행을 했고 시간이 지나고 몇달뒤에 또미씨에게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서하씨가 전화를 받자마자 또미씨는 엉엉 울면서 똘미오빠가 극단적인 시도를 했었다가 지금 병원에 입원중이라고 말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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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얘기를 들은 서하씨는 문앞에 있던 검은형체들이 말한게 생각이 나면서 뭔가 잘못되고 있다고 생각을 해 병원으로 급하게 갑니다
그렇게 깨어난 똘미씨에게 무슨일 때문에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냐고 물었을때 또미씨는 머뭇 거리다 말을 했다고 합니다 매일밤 꿈속에 15층 여자가 나온다고.. 계속 창문을 넘어서 들어오는걸 막다가 잠에서 깬다고 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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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씨는 일단 남편인 똘미씨를 진정시키고 그 얘길 듣고 집에서 혼자자야하는 또미씨가 혼자 자는게 무섭다해서 그날밤 같이 신혼집에서 같이 자도록 했죠
그렇게 그날밤 또미는 잠이 들고 서하씨는 낮선곳이라 잠을 좀 뒤척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눈만 감은채 자야지 자야지 하고 있는데 밖에 바람이 많이 부는지 창문이 계속 덜컹 덜컹 거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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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창문쪽으로 눈을 떠서 보니까 그게 바람때문이 아닌 얼굴없는 여자가 창문을 막 흔들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걸 보고 놀란 서하씨는 너무 무서워 눈을 감고 벌벌 떨고 있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자 창문이 덜컹 대는소리가 없어지자 서하씨는 혹시 집안으로 들어왔나?라는 불안한 마음에 창문쪽을 살짝 확인해보니 그여자는 없어졌다고 합니다
옆에 자고 있던 또미는 무사한가 확인하려 고개를 돌리는순간 창문에 있던 여자가 또미씨 머리위로 올라가 펄쩍 펄쩍 뛰고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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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강시처럼 무릎을 구부리지않고 빳빳하게 선채로 쉬지않고 뛰고있었다고 하죠 그걸 본 서하씨는 등 돌리고 눈을 꼭 감은채 있다 기절을 했다 합니다
시간이 지나 아침이 되고 서하씨를 깨우던 사람은 다른사람도 아닌 밥을 먹자며 깨우던 또미씨였습니다
멀쩡한 또미씨를 보고 서하씨는 내가 악몽을 꾼거구나..라며 별생각없이 또미씨하고 밥을 먹었다 또미씨가 잠을 잘못잔거같아.. 머리가 터질듯이 아파..라는 말을 했다합니다
그말을 들은 서하씨는 설마하는 마음에 창문을 확인해보니 창문밖엔 기괴한 인형이 줄에 달려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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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줄이 어디서 나온건지 위를 올려다보며 확인해보니 알고보니 15층 창문에서 인형을 줄에 매달고 내린거였고 그 인형은 머리쪽에 못이 여러개가 박혀있고 사람 피가 묻어 있던 형채를 하고있던 인형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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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형을 버리자는 또미씨의 말을 안듣고 서하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또미씨와 무당을 찾아가 인형을 건네주며 상황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상황을 들은 무당은 당장 그집부터 나가라 하죠 또미씨는 어렵게 싼가격에 구한 신혼집이라 당장은 나가는건 힘들다며 고집을 부렸습니다
무당이 안나가겠다던 또미씨를 물끄러미 보더니 하던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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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형.. 사람 영혼을 뺐는 저주인형이다며 인형배를 칼로 갈라 보여주더니 거기안엔 사람 손톱이랑 머리카락이 있었죠 그중 탈색한 노란 머리카락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건 탈색한 또미씨 머리카락이였고 15층 여자껄로 추정되는 긴생머리 머리카락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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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은 그 15층 여자가 남편인 똘미오빠를 노리고 결혼을 한 또미 영혼을 가질생각으로 저주 인형을 줄에 매달아 몰래 13층까지 몰래 내린거같다고..
조금만 지났더라도 영혼을 빼앗겨서 그 긴생머리 여자가 또미가 될뻔했다고..하죠
여기서 소름돋는 일은 평소 15층 여자는 현관에 똘미오빠가 나오는것만 기다리다 똘미 오빠가 나오면 엘리베이터에서 자연스럽게 만나척 똘미오빠의 아내인 또미의 취미나 좋아하는 음식 생일을 물어봤다고 합니다..
영혼을 뺏고 또미행새를 하고 다닐생각에 물어봤던거같네요..
그래서 우연히 청첩장 때문에 신혼집을 들린 서하씨가 똘미오빠가 나오길만을 난관에서 기다리던 여자를 봤던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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