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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민들레님인 현재 한국에서 탈북인으로 거주하고 있으신분이 용기내어 참여하신 분이니 가급적 부정적인 시선으로 봐주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민들레씨의 남편분은 중국인으로 남편분 할머니분은 등산을 하시다 뱀 과 꿩이 싸우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중국에선 꿩과 뱀이 거주했던 자리가 명당 자리라고 여기고있는 미신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옛날부터 중국 사람들은 뱀은 용을 상징하고 꿩은 날개가 있지만 날지못하는 동물이지만 용은 날개가 없어도 날수있는걸 토대로 뱀이 꿩의 날개를 받아 날아다닌다 여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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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과 꿩을 같이 그리는 그림으로부터 시작해 중국사람들은 뱀과 꿩이 같이 있으면 좋은 기운이 있다고 여긴다고 합니다.. 중국인분들이 빨간색을 좋아하는것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네요!
하지만 산에선 집을 지을수없다고 생각하자 남편분 할머니는 그 산을 조상묘로 쓰기 시작하십니다 시간이 흘러 남편분 할머니는 돌아가셨고 그 묘자리에 묻히셨죠
그리고 얼마후 정말 묘자리가 좋아서인지 할머니 자식들중에 출세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러다 셋째 삼촌이 할머니 묘자리에서 방목을 하다가 할머니 무덤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느걸 목격하게 됩니다.. 그걸 이상하게 여긴 삼촌은 급하게 집으로 돌아가 민들레씨 남편분에게 이유없는 연기가 나오고 있다고 전해주었다고 합니다
남편분은 삼촌 얘기를 듣고 곡갱이와 삽을 들고 같이 확인하러 갔다고 합니다.. 실제로 묘에선 연기가 나오고 있었고 남편분과 삼촌은 묘안쪽을 확인해보자해서 묘를 급하고 파고 관뚜경을 여는데..
관을 열자마자 관에서 연기가 훅 나왔다고 합니다 게다가 관안에선 할머니 시신이 없어져있었죠.. 맞습니다 누군가 파묘를 한거였고 시신을 태운거였습니다
깊은 산속이라 그게 누구의 짓인지는 끝내 범인을 잡아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삼촌과 남편분에게 변화가 생겼다고 합니다.. 전에는 화 한번 내지않았던 남편분은 밤마다 술을 마시고와 민들레씨를 이유없이 떄리고 폭언을 했다합니다
그렇게 민들레씨는 이유없이 남편분에게 폭행을 당하다 경찰이 수사를 알면서 범인을 알아냈을때 기겁을 하셨다고 합니다
바로 남편분 옆에 있던 삼촌분 아내분이 범이이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할머니가 돌아가실때 자식들에게 각각넘겨준 재산이 부당하다 생각하여 벌인짓이라고 하죠..
그렇게 범인이 잡힌 상황에도 민들레씨는 교통사고를 당하셨고 계속해서 안좋은 일들만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민들레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무당을 불러 묘자리에 같이 가셨다고 합니다 무당은 묘자리에 가기도 전에 혀를 끌끌 차면서 이런말을 하고 뒤도 안보고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누군진 몰라도 이런 명당자리를 한순간에 흉당 자리로 만들었구나.. 저주에 걸려도 단단히 걸렸다 저주를 풀 방법은 없다
그화는 3대가 지나야 약해질거다 이런말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묘자리에 멀지않은곳에 큰 느릅나무가 있었다고 합니다 중국에선 당시 느릅나무로 칼도마를 만드는게 유행이였고 값어치가 상당히 높았다고 합니다
그걸 알고있던 삼촌은 느릅나무를 가족들 몰래 베어 칼도마를 만들어 팔아 돈을 벌었던거 거였답니다
그사실을 안 민들레씨는 그 묘자리를 더이상 쓸수없다고 판단하고 이장하는 업계에 전화를 해서 강제로 그 묘자에 있던 할머니 묘를 이장시켰다고 합니다.
그 이장을 시킨 이장사들 한분은 이유모를 독한 병에 걸려 사망.. 다른 한분은 집에 화재가 나서 가족들중에 유일하게 사망.. 마지막 남은 한분은 갑작스런 뇌출혈로 한순간에 사망하셨다고 합니다 과연 이게 우연일까요..?
그일을 알게된 민들레씨는 무당과 할머니의 한을 풀어주고 묘자리에 있었던 뽑혀나간 무릅나무에 다시 무릅나무를 심고 오셨다고 합니다 그뒤부턴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하시고 아무일 없이 남편분하고 잘 살고있다고 합니다!
저도 이번 사연을 듣고 드는 생각이 역시 사람이 한 업보는 다시 그대로 돌아온다는 말이 맞구나..라는 생각이드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ㅎㅎ 재밌었다면 댓글도 한번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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